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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인터뷰]금융권 취업을 위한 열정 넘치는 클라우드 입문기

1. 간단한 자기소개

반갑습니다, 코드스테이츠 데브옵스 부트캠프 1기 이희성입니다.

2. 코드스테이츠 DevOps 부트캠프 수강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저는 어렸을적 꿈이 나만의 사업을 꾸려나가는 것이었어요.

외국어 고등학교를 나오며 사업은 글로벌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고, 국제무역경제학을 전공하여 경제학에 심취한 대학생활을 했어요.

경제학의 매력에 빠진 저는 한때 금융공기업에서 뜻을 펼치고자 오로지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3.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를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 클라우드 시장을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그러던 중 여러 클라우드관련 부트캠프를 비교했고, 오프라인 프로젝트과정이 많은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DevOps 부트캠프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왜 DevOps 직군을 선택했냐와 같은 질문인것 같네요.

저는 개발자가 되고싶다고 결심했지만, 그렇다고 홀로 뛰어난 사람이 되기는 싫었어요. 
독서와 토론을 좋아하는 저는 항상 남들과 함께할때 성장하고 더욱 빛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던 와중 개발자와 운영자를 뒤에서 보좌해주고 나무보다는 숲이라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는 DevOps라는 것에 매력을 느꼈어요.
누군가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해줄 방법을 모색한다는 업무는 참 멋지다 생각했기에 해당 부트캠프에서 더 배워보고 싶었어요.

5. 아직 DevOps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간단히 알려준다면?

DevOps는 개발부서가 서비스 운영을 책임지거나 운영부서가 개발 업무를 하는게 아니라,
개발자와 운영자가 협력할 수 있도록 문화로써 조직에 정착시키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DevOps 문화를 실현시키는 사람들을 DevOps 엔지니어라고 부르는것 같아요.

6. 부트캠프 과정 8시간 이상의 학습 시간을 가졌는데, 어땠나요?

솔직히 힘들었어요. 홀로 8시간 어려운 문서를 익히고 스프린트에 적용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어요.

그러나 막상하고 보니, 주어지는 학습 자료들도 많고, 스스로 궁금증을 느꼈던 부분이 많았어요. 이부분이 동력이 되어서 자기주도적학습을 진행했어요.

또한 프로젝트 준비 및 페어프로그래밍에서 원활히 동료와 소통하기 위해서 내가 더 알아야하니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어요.

7. 페어 프로그램이나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점

저는 동료와 협업하는것에 최적화된 사람인것을 느꼈어요.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밤을 새서라도 필요한 내용을 조사하고, 그에 대해 동료에게 설명해주는것 자체에서 기
쁨을 느꼈어요. 더욱이 성장하는 느낌도 들었고요.

페어 프로그램과 팀 프로젝트는 제가 학습할 수 있게하는 커다란 동력이었어요.

8. 프로그래밍과 관련 없는 전공을 공부하셨는데, 공부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코딩 과제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요?

코플릿이라고 매일 30분간 자바스크립트 코딩문제를 푸는 과정이 있어요.

물론 프로그래밍과 관련 없는 전공을 공부했지만, 경제학에서 배운 논리적 접근과 코플릿 설명에 있는 개념, 예를 들어 변수 할당이 무엇인지를 배우면 충분히 어렵지않게 풀 수 있었어요.

코딩 과제가 있기에 하루하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프로젝트때 sever를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10. 과정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첫 번째로 코드스테이츠에 좋은 크루분들이 있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커뮤니티를 사용해서 문제를 같이 해결해 보는 방법들을 익힌게
정말로 도움이 많이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11.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혼자만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어요. 혼자 고민하고 시도하고 실패하고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할수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했어요.

배우면 배울수록 더욱 어려운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요. 

그러나 그 부분을 이겨내면 나중에 어려운 문제가 닥쳐도 홀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가 있어요! 지나고 나니 알겠네요. 허허

12. 부트캠프 수강을 통해 재민님이 얻게 된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요?

목표를 가지면서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접고 오롯이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집중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목표에 집중함으로써 단기간에 변할수 있게 된게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13. DevOps 부트캠프의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서로 다른 배경에서 오신 분들이 많은 만큼,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를 했어요.

그와 동시에 학습에 대한 열기가 뛰어나신 분들이 많아서, 저또한 열심히 과정을 수강할 수 있었어요.

14. DevOps 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솔루션 아키텍트 등 다양한 커리어 중 앞으로 어떤 커리어로 성장하고 싶은가요?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어 멋진 아키텍처를 만들고 싶어요.

15. 어떤 분들에게 DevOps 부트캠프를 추천하시나요?

열정이 있으신분에게 추천합니다.

16. 희성님에게 코드스테이츠란?

스스로 공부할 수 있고, 진지하게 자신의 커리어를 고민하고 실험해볼 수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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